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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스토아, 아우

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2026년 06월 29일 15시 09분
조회수
28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질문드립니다. 1. 스토아는 무관한 것들의 소유와 상실은 우리에게 달린 것이 아니고,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는 우리에게 달린 것이므로, 올바른 방식으로 사용할 것으로 강조하였습니다. 학포에도 나와있듯'무관한 것들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서술하라고 할 때 다음의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맞을까요? 그 자체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관한 것들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추구하거나 거부하는 대신, 전 인류 보존을 위해 자연에 일치하는 것은 취하고, 자연에 반하는 것은 거부하는 태도(적합한 행위)가 필요하다. 2. 쾌락에 대한 스토아의 입장 - 쾌락은 비이성적이고 본성에 반하는 영혼의 운동인 정념의 일종이며, 그 자체로는 선악과 무관한 것이다. - 자연법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건들을 비이성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발생하는 정념은, 이성에 따르는 삶과 행복한 삶의 영위를 방해하여 악을 산출하는 원인이므로,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념을 마음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여기 까지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쾌락은 정념의 일종으로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거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이성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면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무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관한 것인 쾌락을 올바르게 사용하라는건지, 정념이니까 완전히 제거하라는건지 두 입장이 모순적으로 느껴져서 잘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3.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에피쿠로스 : 소극적 쾌락주의 (쾌락의 적극적 추구가 아닌 고통의 제거) + 온건한 금욕의 실천 스토아 : 엄격한 금욕주의(정념을 완전히 제거) vs 온건한 금욕주의(모든 감정의 제거는 아님) 에피쿠로스는 저렇게 알고 있으면 될까요? 그리고 스토아는 교과서에 따라서도 서술이 조금 다른 것 같아서 어떻게 알고 있으면 될까요? 혹시 스토아에게 그러한 구분은 큰 의미가 없는걸까요? 4. 아우구스티누스 덕과 행복의 관계 125P - 단순히 행복에 대한 개념 정의만 두고 보면, '사랑'과 '소유'는 동일한 개념이 아니므로, 사랑함과 소유함이 별 개의 사건인 것처럼 보일 수 있음.(이 관점으로 보면 행복을 위해 사랑 따로 소유 따로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므로, 덕복일치를 거부해야 함) - 하지만 실제로 행복이 실현되는 과정을 보면, 인간은 신의 은총을 통해 최고의 덕을 소유하고 > 신을 소유하게 됨으로써, 사랑과 소유라는 행복의 두 조건이 동시적으로 발생하게 되므로, 사랑과 소유는 개념적으로만 구분되지, 사실상 다르지 않음. - 신의 은총 하에, 최고의 덕을 소유했다는 것은 신을 소유했다는 말과도 같으므로, 덕(사랑을 의미하지만, 신의 은총을 통해 소유함과 일치를 이룸)과 복(사랑+소유)은 일치함.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맞을까요? 5. 아리스토텔레스 품성의 탁월성은 습관을 통해 형성된다. 품성의 탁월성과 악덕의 기원은 활동이다. 교재와 보충자료에 나와있는 문장입니다!, 습관과 활동은 혼용해도 무방한 것일까요? 답안을 작성할 때 구분해야 하는 개념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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