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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4~5월 강의질문]  칸트 _기출 6번 _ 의지와 실천 이성의 관계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7월 02일 19시 11분
조회수
36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의지(독일어 Wille)’의 성격에 대한 칸트의 독특한 관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의지에 대한 칸트의 대표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지는 이성적 존재자만이 갖는 능력이다. 의지는 법칙의 표상에 따라, 즉 원리들에 따라 행위하는 능력이다. 의지는 다름 아닌 실천이성이다." 여기서 의지는 선의지로 보아야 합니다. 이 정의에서 볼 수 있듯이, 의지는 단순히 무엇을 원하는 혹은 욕구하는 능력이 아니라(단순히 무엇을 원하는 것으로서의 의지에 대해 칸트는Willkür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Wille와 구분합니다), 순수실천이성이 입법한 실천법칙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고 행위하는 능력입니다. 달리 말해서 순수실천이성이 입법한 실천법칙을 실제 행위로 나타내는 능력이 의지입니다. 그런데 칸트는 ‘실천이성이란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스스로 정립하고 그것을 스스로의 의지로 결단하는 능력’으로 정의합니다. 이처럼 순수실천이성과 선의지는 분리될 수 없는 두 개념으로서, 의지는 실천법칙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전체 체계를 지시하는 개념입니다. ▒▒▒▒▒▒ [이지현 회원님의 글] ▒▒▒▒▒▒ 1. 강의에서 순수 실천 이성이 자기 자신을 규제할 수 있는 법칙을 스스로 입법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셨고, 교재 77 페이지에 "의지란 이성적 존재자가 원리들에 따라 행위를 이끌어 내는 능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순수 실천 이성이 법칙 (원칙)을 확립하고, 의지가 그것을 따르는 것 이렇게 역할을 이분해서 이해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실천 이성과 의지의 관계가 정확히 분리할 수 없게 연결되어 있는 것인가요? 실천 이성과 의지의 관계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10번 해설에서 실천이성이 법칙을 입법하고 의지로서 실천하는 능력이라고 하셨는데 이때 '의지로서 실천하다'라는 뜻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 교재 77페이지 4 관련이론 부분에서 "의지란 이성적 존재자가 원리들에 따라 행위를 이끌어 내는 능력, 이성이 정립한 원리에 따라 행위하는 능력, 그것의 규정 근거가 이성 안에 있는 능력. 어떤 법칙의 표상에 맞게 행위하게끔 자기 자신을 규정하는 능력이다"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의 의지는 선의지만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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