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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5~6월 강의질문]  호프만 질문드립니다(2)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7월 06일 18시 51분
조회수
22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3. 당면 상황을 넘어선 공감과 집단에 대한 공감은 ‘타인이 삶의 조건에 대한 공감’ 단계를 세분화한 것입니다. 두 단계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면 상황을 넘어서 공감 단계에서 공감의 대상은 공감하는 주체가 만나는 특정한 개인입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공감은 타인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에 토대로 두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의 삶을 관통하는 지속적인 삶의 조건에서 비롯되는 고통에 대한 공감이 그 개인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의 동기로 작용합니다. 집단에 대한 공감 단계에서 공감의 대상은 공감하는 주체가 만나는 개별적인 개인이 아니라 특정 집단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특정 집단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한 공감이 친사회적 행동의 동기로 작용합니다. 4. 네. 5. 도덕원리가 개인의 정서적 반응을 조절한다는 말은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도덕원리의 수용함으로써 공감적 정서가 지닌 편향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호프만에 의하면, 도덕원리가 공감적 정서와 결합함으로써, 도덕원리는 도덕적 실천을 위한 내적인 동기로 전환됩니다. ‘공감적 정서는 개인이 도덕원리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주장의 함의가 이것입니다. 6. 자신의 비도덕적 행위로 인해 생겨나는 타인의 고통을 체험하도록 하여,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고 나아가 공감에 기초한 죄책감을 느끼도록 함으로써, 아동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하는 훈육 기법이 부모에 의한 귀납적 훈육입니다. 이 훈육 기법이 ‘귀납적’인 이유는 구체적인 사례에서 출발하여 친사회적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동기 형성으로 나아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타인의 상황에 대한 설명, 처벌의 근거 등에 대한 부모의 합리적 설명은 필수적으로 요청됩니다. 7. 아동의 비도덕적 행동과 피해자의 고통 사이의 인과 관계를 명확히 설명함으로써 아동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의사 소통’의 핵심입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3. 당면상황을 넘어선 공감과 집단에 대한 공감의 차이점은 쉽게 말해서 특정 개인의 불행한 삶의 조건'에 작용하면 당면 상황을 넘어선 공감, 더 확장되어 ‘사회적 약자 집단 전체의 고통에 작용하면 집단에 대한 공감이라고 볼 수 있나요? <140p> 4. 도덕적 동기화 요인 중, 인지란 도덕적 의미의 인지적 구성을 말하는 것이다”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도덕적 의미란 “무엇이 정의롭고 공정한가? 어떤 행동이 도덕적으로 옳은가?"에 대한 이성적 판단이라고 봐도 될까요? <144p> 5. 뜨거운 인지와 관련하여, “도덕원리와 공감적 정서가 결합하게 되면 1) 도덕원리는 주어진 사건에 대한 개인의 정서적 반응을 조절하게 되고, 2) 공감적 정서는 개인이 도덕원리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라고 설명됩니다. 이 이유가 1)은 도덕원리는 감정이 이성을 잃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2) 공감적 정서는 이성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행동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런것인가요? <145p> 6. 도덕성 발달을 위해 부모에 의한 ‘귀납적 훈육을 매우 중시합니다. 이 기법은 “타인에 대한 부정적 효과를 강조하는 것을 통해 아동의 행동을 바꾸기 위한 훈육기법(원문)이란 말은 아이가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이 얼마나 아프고, 슬프고, 피해를 입었는지(부정적 결과)"를 이성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을 의미하나요? <146p> 7. 아이들이 공감적 고통을 느낄 때 부모의 ‘언어적 의사소통’ 을 통해 이를 죄책감으로 변형시키는 자기비난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언어적 의사소통’ 이란 부모가 말(텍스트)을 통해 "네가 한 그 행동이 바로 저 사람을 고통받게 만든 원인이야"라고 사건의 인과관계를 정확히 짚어주는 설명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1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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