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7월 31일 10시 48분
- 조회수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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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제 3번 - 질문 1>
1-1) 원문에 의거하였기 때문입니다. 단, ‘이성의 명령을 따르거나 혹은 거부하는 방식’도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1-2) 실천적 지혜를 지닌 이성이 제시한 올바른 행위의 원리를 따른다는 것입니다.
<문제 3번 - 질문 2>
‘본성적으로 그러한 것은 본성과 다르게 습관을 들일 수 없기 때문’은 아리스토텔레스가 품성의 탁월성들 중 어떤 것도 본성적으로 우리에게 생기는 것이 아닌 이유를 제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주장을 서술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본성적으로 그러한 것은 본성과 다르게 습관을 들일 수 없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의 함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도 그것이 지닌 본래의 성질과 기능이 변하지 않는 것이 본성적인 것이다. 달리 말해서 변한다면 본성적인 것이 아니다.
품성의 탁월성은 본성적으로(자연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습관(반복적 활동)을 통해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품성의 탁월성은 습관(반복적 활동)을 통해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므로, 그것은 본성적으로(자연적으로) 생기는 것(타고난 것)이 아니다.
따라서 품성의 탁월성들 중 어떤 것도 본성적으로 우리에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참고: 강의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원문에 명시된 사상가의 주장에 의문을 품고 탐구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공부 태도입니다. 다만, '임용시험'이라는 관점에서는 사상가의 주장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우선시됩니다. 따라서 예시답안이 원전의 서술을 그대로 담고 있다면, '왜 그런가'에 대한 의구심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내용을 내 것으로 정확히 체화할 것인가에 집중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문제 8번 - 질문 3>
3-1) 네.
3-2) 네.
<문제 10번 - 질문 4>
아리스토텔레스가 사례로 든 술에 취해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행위, 분노 때문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행위의 직접적인 원인은 술 취함과 분노입니다. 여기서 직접적인 원인이란 그 행위를 산출한 최종적인 원인을 말합니다. 따라서 그 행위의 직접적인 원인은 무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행위를 ‘모르면서 한 행위(무지한 채 한 행위)’라고 명명합니다. 그에 의하면, 술 취함과 분노 때문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모른 것은 자신에게 참으로 유익한 것, 마땅히 행해야 하고 마땅히 피해야 하는 것에 대한 보편적인 것입니다. 이런 것을 몰랐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로 취한 것이고, 화를 참지 못한 것입니다. 이 점과 관련하여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무지에서 비롯된 행위’라고 할 때, 무지는 모든 형태의 무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후회와 고통을 일으키는 무지, 개별적인 것에 대한 무지, 행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무지만이 그러한 무지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술에 취한 사람과 분노에 휩싸인 사람이 설령 자신에게 참으로 유익한 것, 마땅히 행해야 하고 마땅히 피해야 하는 것에 대한 보편적인 것에 대한 무지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하였다 할지라도, 그러한 행위는 ‘무지에서 비롯된 행위’가 아닙니다.
<문제 18번 - 질문 5>
올바른 이성의 판단(선택, 욕구)에 반하는 욕망입니다.
<문제 18번 - 질문 6>
분노에 대한 자제력 없음은 이성의 명령을 듣기는 하지만, 분노 때문에 해야 할 바에 대한 이성의 명령을 끝까지 듣지 않고 이성의 명령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현상입니다. ‘마음 약함에 대한 자제력 없음’이 아니라 ‘마음 약함에 의한 자제력 없음’입니다. 이는 마음 약함에 의한 자제력 없음은 마음 약함 때문에 숙고에 의해 도달한 바를 유지하지 못하고 감정에 이끌리는 현상입니다.
<문제 19번 - 질문 7>
네.
<문제 21번 - 질문 8>
관조적 활동이 최고선이 이유를 서술하셔야 무방합니다.
▒▒▒▒▒▒ [박주현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늘 강의 잘 수강하고 있습니다-!
1주차 아리스토텔레스와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문제 3번 - 질문 1>
1-1) 욕구적인 부분이 이성을 나누어 가지고 있는 방식이 ‘이성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왜 ‘이성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은 모범 답안에서 배제됐는지 궁금합니다. 해당 내용까지 서술해도 정답 처리가 될까요?
1-2) 또한 여기서 ‘이성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따른다는 것인가요? 실천적 지혜가 규정해 준 중용을 따른다는 건지, 숙고한 수단인 행위를 욕구한다는 측면에서 따른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문제 3번 - 질문 2>
ㄴ의 근거 중 하나가 ‘본성적으로 그러한 것은 본성과 다르게 습관을 들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왜 ‘본성과 다르게’라는 말이 들어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저 근거를 교수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용기의 덕을 본성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습관을 통해 용기의 덕을 형성한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 정도로 이해했는데, 그렇다면 ‘본성과 다르게’라는 말 없이 ‘본성적으로 그러한 것은 습관을 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문제 8번 - 질문 3>
‘합리적 선택이 좋은 것이 되기 위한 조건’과 ‘좋은 합리적 선택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한 조건’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3-1) 먼저, ‘합리적 선택이 좋은 것이 되기 위한 조건’인 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이성적 숙고는 참이어야 한다.와 ② 숙고자는 숙고하여 나온 결과를 욕구해야 한다.를 묶어서 ‘ㄹ’의 답처럼 ‘이성도 참이고 욕구도 올바른 것이어야만 한다’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3-2)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합리적 선택이 좋게 되기 위해서는 ①②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거기에 그것이 ‘지속성, 안정성’을 갖추려면 품성의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까지 갖추어야 한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문제 10번 - 질문 4>
저는 ‘모르면서 한 행위‘가 무지가 행위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기에 무지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와 구분된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10번 문제의 모범 답안 따르면 ‘모르면서 한 행위’역시 ‘자신에게 유익한 것에 대한 무지 or 보편적인 것과 관련된 무지에서 비롯된 행위‘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무지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와 모르면서 한 행위는 모두 행위의 직접적인 원인이 ‘무지’인 것 아닌가요?
<문제 18번 - 질문 5>
자제력 있음과 자제력 없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자제력 없는 사람 : 합리적 선택 O, 그러나 감정에 져서 합리적 선택에 반하는 행동을 함
자제력 있는 사람 : 자신의 욕구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이성에 따라(합리적 선택에 따라) 행동을 함
원문에 의해 이렇게 구분을 했고, 여기에 두 사람 모두 ‘나쁜 욕망’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두 사람이 소유한 ‘나쁜 욕망’은 무엇인가요?
<문제 18번 - 질문 6>
분노에 대한 자제력 없음과 마음 약함에 대한 자제력 없음을
공통점 : 둘 다 ‘이성을 명령을 듣되 충분히 듣지 않아’ 자제력 없는 행동을 함
차이점 : 이성의 명령을 충분히 듣지 않은 원인이 ‘분노’인지 ‘마음 약함’인지 여부
이렇게 구분해도 될까요?
<문제 19번 - 질문 7>
‘자제력 없는 사람은 품성의 탁월성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이다'라고 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자제력 없는 사람은 실천적 지혜를 소유하지 못한 사람이며, 실천적 지혜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품성의 탁월성이 필요하기에, 자제력 없는 사람은 실천적 지혜와 품성의 탁월성 모두를 소유하지 못했다고 보는 것인가요?
<문제 21번 - 질문 8>
ㄷ에 들어갈 내용으로 ‘관조적 활동이 최고선인 이유’를 서술해도 정답일까요? 아니면 꼭 모범 답안에 있는 문장을 서술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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