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주자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7월 31일 11시 14분
- 조회수
- 23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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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7) 네.
8) 리를 지각하는 마음이 도심이고, 욕구를 지각하는 마음이 인심입니다. 여기서 리와 욕구는 마음의 지각 작용의 대상이고, 마음의 지각 작용은 그것을 대상으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도심과 인심은 각각 리와 욕구를 대상으로 한 마음의 지각 작용의 결과로 생겨난 일정한 지각 내용을 지닌 마음입니다.
10) 강의 시간에 말씀드린 경의 실천 방법의 성격을 그대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12) 네. 중요한 것은 격물과 치지의 정의에 대한 주희의 정의를 명확하게 숙지하는 것입니다.
추가) 좁은 의미의 행 공부, 넓은 의미의 행 공부는 주희의 직접적으로 사용한 용어는 아닙니다. 주희에 의하면, 대학 팔조목 중 성의 이하는 행 공부에 속합니다. 거경은 대학 팔조목의 어느 한 조목은 아니지만, 그 성격을 보았을 때 지 공부라 아니라 행 공부입니다. 이처럼 본령 공부인 거경은 대학 팔조목의 행 공부에 바탕이 되는 넓은 의미의 행 공부라 할 수 있습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7)
마음은 리와 기의 신묘한 응결체로 성 혹은 리를 갖추고 만물에 응하는 개인의 주재자라고 하는데 여기서 만물에 응할 수 있다는 것은 기때문에 가능한건가요??
8)
지각으로서의 마음과 관련해서 지각능력(마음은 지각능력이 있음)- >지각작용의 대상(리or 사욕)-> 지각작용->지각내용(도심or 인심)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10)
주일무적 / 상성성/ 기심수렴 불용일물 관련해서 이 셋의 개념이 헷갈립니다. 주일무적: 마음을 하나에 몰입시키는 것! 상성성: 마음을 또렷하게 깨워두는 것, 기심수렴 불용일물: 흩어진 마음을 다잡아 거두고 잡념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나요?
12)
1) 지하철에서 교통약자를 만난 구체적 상황(事/物) 2)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는 마땅한 도리(소당연) 3) 그것이 타인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도덕 원리(理)라는 까닭(소이연) 4) 단순히 '양보해야지' 하고 대충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양보해 드리는 것이 상대방을 불편하지 않게 하는 정당한 예의인가?"까지 그사태의 이치를 대충 하지 않고 끝까지 깊이 따져 밝힘 1)내 부모를 사랑해야 한다는 이미 알고 있는 원리에 근거하여(이미 알고 있는 이치) 2)내 부모를 사랑하듯 '지하철의 어르신/임산부도 배려해야 한다'로 앎을 확(미루어 극진히 함) 3) 진지/활연관통: 배려의 이치가 내 마음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고민없이 즉시 자리를 양보하는 앎과 실천의 합일/ 격물치지에 대해서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추가)
거경 공부는 행 공부의 토대로서 넓은 의미의 행공부라고 합니다. 좁은 의미의 행공부는 부모님게 안부 전화를 드린다거나, 어른을 보면 절을 하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도덕적 행동과 실천을 말하는 것같은데, 그럼 넓은 의미의 행 공부는 어떤 것을 말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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