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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이황 질문드립니다(1)]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7월 31일 13시 19분
조회수
11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무위, 무형은 리의 본체, 즉 천리(태극, 이일)이 리의 체이고, 그러한 천리가 작용하여 드러난 것이 리의 용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관련하여 말하면, 리의 체란 인을 본체로 하는 본연지성이고, 리의 용이란 그러한 성이 발하여 나타나는 것, 즉 사단입니다. 2) 이황은 리생기의 실제성을 주장하는데, 리생기란 리가 스스로 작용하여 기의 작용을 산출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리가 스스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즉, 리가 기를 타고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주재력을 발휘하여 기의 작용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 이황의 주장입니다. 3) 그 자체 천리인 본연지성은 기질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질지성은 본연지성이 기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재에 기대승이 리발 개념을 어떤 의미로 사용하였는지 서술되어 있습니다. 446~447쪽의 기대승의 주장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도의에 따른 마음의 지각 활동을 말합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1) 내 마음속에 '부모님을 효도로 모셔야 한다'는 도덕적 이치(리)가 깃들어 있음(리의 체) / 부모님이 편찮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마주치면, 그 깃들어 있던 이치가 마음 밖으로 솟구쳐 나와(발하여) 실제로 모시는 행동(용)으로 나타난다(리의 용) 이런방식으로 리의 체용 관계를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2) 리가 스스로 작용하여 만물을 낳는다는 말은 어머니가 아기를 낳듯 음양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아니라 리라는 우주의 원리가 작동해야만 비로소 만물이 생겨나고 살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인가요? 3) 성도 감정(칠정/사단)처럼 주리와 주기로 나눈 이유가 마음의 본체인 성(性) 과, 외부 자극을 받아 발현된 감정인 정(情)으로 이루어져 있음. 이황은 감정을 분리해서 봤다면, 그 뿌리가 되는 본성도 똑같이 다루어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기대승과 이황의 사단칠정의 논쟁에서 결국엔 기대승도 리발을 인정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4) 도심을 도덕적 단서+지적활동을 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지적활동이란 어떤식으로 활동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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