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이이 질문드립니다(2)]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7월 31일 21시 33분
- 조회수
- 1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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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4) 사례를 들지 말로 질문자께서 이해하고 있는 심, 성, 정, 의, 인심, 도심에 대한 학술적 정의를 서술한 후, 그 정의에서 불명확한 점, 이해가 쉽지 않은 점을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의의 작용을 통해 마음이 자신의 나아갈 바를 정한 것, 의의 판단에 근거하여 행위를 결정하는 것을 지라 합니다.
11) 성실이란 진실한 마음으로 알고 있는 도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심이란 선을 분별하고 지향하여 악을 버리려는 참됨이 충만한 마음이고, 실공은 가식이 없는 참된 수양을 행하려는 노력이고, 성의란 실제 행동과 기질 변화로 이어지는 진짜 수양 노력입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4)
<배가 너무 고픈데, 친구의 맛있는 빵을 본 상황>
심(心) [마음 전체]: 빵을 보고 내 안에서 움직이는 마음 그 자체 (연못)
성(性) [미발]: 빵을 보기 전, 내 안에 조용히 갖추어져 있던 본래의 도덕적 성품 (고요한 수면)
정(情) [이발]: 빵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드는 감정/느낌 (예: "와, 먹고 싶다!" 또는 "친구 건데 빼앗으면 안 되는데...") (일어난 파도)
의(意) [사려/계산]: 그 느낌(정)을 바탕으로 생각을 둘로 헤아리는 작용
인심(人心) 지금 배고프니까(형기) 일단 내가 먹을까?
도심(道心): 아무리 배고파도 친구 건데(도의) 양해를 구하고 나눠 먹어야지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7)
성인이 되는 공부법으로 입지가 나오는데 입지는 뜻으로 마음이 가는 바로서 정이 이미 발하여 선 혹은 악으로 가는 방향을 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앞에 나온 심성정의일로설에서 나온 의랑 그 의미가 헷갈립니다. 왜냐하면 입지 역시 정이 이미 발하여 선 혹은 악으로 가는 방향을 정한 것이고, 의도 발한 정을 대상으로 마음이 계산하고 사려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성실(誠實) 이란 말뿐인 겉치레 공부를 배격하고, 참된 마음(실심) 으로 알게 된 도리를 실제 삶 속에서 진짜 실천(실공)하는것 맞나요? 전반적으로 실심/실공/성/성의/성실이라는 용어가 너무 헷갈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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