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근본불교 질문드립니다(1)]
- 작성자
- 서예림
- 등록일
- 2026년 08월 05일 10시 06분
- 조회수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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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교에서 말하는 업이란 쉽게 말하면, 의도를 품고 한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이 남긴 결과/흔적이라고 볼 수 있나요?
4)
내 감각 기관 (예: 내 눈)/ 인식의 대상 (예: 앞에 있는 사과) / 식(식, 識): 분별하고 아는 의식 (예: 시각 의식/안식)만 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지각(알아차림)을 일어나게 하는 힘이 필요한데 그것이 촉임(물리적 접촉만 생각하면 안됨)..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5)
유(有, 존재) 라는 개념은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실제로 있다는 존재라는 뜻보다는, 집착해는 행위(취)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그 결과로 선한 업과 악한 축적되어 다음 세상에 태어날 수밖에 없도록 꽉 채워진 업(業)의 에너지/잠재력으로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6)
12연기란
1. 무명(無明):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음에서 시작함
2. 행(行): 어리석다 보니 얼떨결에 나쁜/좋은 행동(업)을 지음
3. 식(識): 그 행동의 결과로 마음(의식)이 생김
4. 명색(名色): 마음(명)과 몸(색)이 형성됨
5. 육처(六處): 자극을 받아들일 6가지 감각기관(눈, 귀, 코, 혀, 몸, 마음)이 완비됨
6. 촉(觸): 감각기관이 바깥 세상과 '부딪힘(접촉)'
7. 수(受): 접촉하니까 좋다, 나쁘다, 그저그렇다 '느낌'이 생김
8. 애(愛): 좋은 느낌에 미쳐서 갈망하고 ‘갈증(욕망)'을 느낌
9. 취(取): 그 욕망을 이루려고 미친 듯이 '움켜쥠(집착)'
10. 유(有): 계속 움켜쥐다 보니 다음 생을 터뜨릴 '업의 에너지가 꽉 차서 완료됨(존재)
11. 생(生): 결국 그 업의 에너지 때문에 다시 '태어남'
12. 노사·우비고수뇌(老死·憂悲苦愁惱): 태어났으니 필연적으로 늙고 죽으며, 근심·슬픔·괴로움·시름·번뇌라 온갖 고통를 겪게됨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11)
고의 성제 = 괴로움에 관한 성스러운 진리
고의 멸진 = 모든 괴로움(고통)이 남김없이 완전히 소멸하여 사라지는 것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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