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강의질문] 칸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8월 07일 12시 47분
- 조회수
- 6
- 첨부파일
-
질문 감사합니다.
칸트에 의하면 인간의 의지는 단적으로 선하지 않은 의지가 아닙니다. 즉, 인간의 의지는 도덕법칙이 아니라 자연적 경향성에서 비롯되는 욕구, 충동에 의해서도 규정될 수 있는 의지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할 수 있는 의지가 아닙니다. 인간은 이처럼 단적으로 선한 의지를 소유하고 있지 못하게 때문에, 그 의지를 도덕법칙에 맞게 규정하기 위해서 자율의 원리를 포함하는 도덕법칙은 인간에게 항상 당위라는 구속성을 지닌 형태로 주어집니다.
▒▒▒▒▒▒ [박시은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칸트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생겨 여쭤봅니다.
25년 칸트 기출문제 중 “단적으로 선하지 않은 의지가 자율의 원리에 의존하는 것
은 구속성이 된다.” 라는 문장에서 단적으로 선하지 않은 의지는 자연적 경향성에서
비롯되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규정된 의지이고, 자율의 원리는 도덕법칙이라는 것
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문장 중 구속성을 ‘도덕법칙이 자연적 경향성에서 비롯되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규정된 의지에게 당위라는 형식으로 명령하는 상태’라고 해
석해도 되는 것일까요?
감사합니다.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