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노자 질문드립니다(1)]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8월 07일 17시 49분
-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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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존재하게 하는 유일한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2) 도와 관련하여 무위와 자연은 모두 도의 작용 방식을 지시하는 개념입니다. 개념의 의미는 강의 혹은 교재를 참고하시기바랍니다.
3) 자연 개념이 인간을 포함한 만물에 적용될 때에는 그것은 만물이 지닌 본래의 그러한 성질, 즉 도로부터 부여 받은 자연스러운 각자의 본성을 의미하며, 또한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기 내부의 힘에 의해 활동하여 도로부터 부여 받은 각자의 자연스러운 본성을 실현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4) 네.
추가) 네. 내적 수양의 본질은 일손법에 따른 수양입니다.
추가) <왕수인> 아래 동일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1)
노자는 도를 절대적인 하나의 존재라고 하면서 일체의 시비,미추 등의 대립과 차별이 없는 존래라고 하는데 왜 이것을 절대적인 하나라고 표현하는 것인가요?
2)
1)무위(無爲) = 작용 방식
: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의지도 없이 억지로 하지 않음
2)자연(自然) =본질적 성향·상태
: 다른 것에 의지지 않는 스스로 그러함
즉 억지로 개입하지 않고(무위), 만물이 가진 본래 모습대로 저절로 살아가게 두는 것(자연)이 무위자연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3)
인간의 자연은 배고프면 울고 기쁘면 웃는 어린아이 / 만물의 자연은 길면 긴 대로 짧으면 짧은 대로 두는 학 다리와 오리 다리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나요?
4)
반이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어 가는 도의 작용방식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우주 만물은 어느 한쪽 극단(강함, 차오름, 팽창)으로 치달으면 균형을 잃고 파멸하게 됨
이때 도(道)는 한쪽으로 쏠린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반대 방향으로 다시 되돌려 놓는 작용(반, 反)을 함
이렇게 극단으로 치닫지 않고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평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자연스러운 조화
예) 우주 만물은 어느 한쪽 극단(강함, 차오름, 팽창)으로 치달으면 균형을 잃고 파멸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추가)
노자는 내적 수양을 통해 도와 하나 되어 무위/무지/무욕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내적수양이란 내 안의 편견, 분별심, 사사로운 욕심, 인위적인 지식을 계속 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 맞나요?
추가) <왕수인>
교재만 봐도 왕수인이 양지를 온전히 실현하여 의념으로 하여금 선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하게 하는 공부인 성의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한것같습니다.데 여기서 궁금한점이 대학 팔조목에 격물/치지/성의정심…등등에서 왜 하필 성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학 공부론의 순서는 내 마음의 양지를 온전히 실현하는게 치치, 각각이 그 이치를 얻는것을 격물이라고 하면
내 마음의 양지를 온전히 실현함(치지)-> 양지가 발현될때 일체의 사사로움을 제거함(성의)-> 각각의 사물이 모두 그 이치를 얻게 하는 공부(격물) 이렇게 나아가는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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