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주희, 이황, 이이 관련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강현주
- 등록일
- 2026년 08월 07일 20시 33분
- 조회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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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풀 복습하며 생긴 질문들을 정리하여 남깁니다.
1. 주희와 이황의 인심과 도심의 개념을 서술할 때 아래와 같이 서술해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인심: 형기에서 나타나는 사사로운 욕구를 지각하여 나타나는 마음
도심: 성명에서 나타나는 도의를 지각하여 나타나는 마음
2. 이이의 심발위의 비판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정은 성이 발한 것이고, 의는 마음이 발한 것이다.'는 주장을 마음의 두 근원과 두 작용이 있음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대했다고 교재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이의 관점에서 정과 의 모두 마음의 작용인데 위 주장에 따르면 성과 마음으로 두 개의 마음의 근원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되는 걸까요?
3. 주희도 '의(意)'에 대해 이야기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야기 하지 않았다면 심발위의는 이황 고유의 주장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4. 이이의 심성정의일로설 관련 질문드립니다.
마음이 발하여 즉 정이 나타나고, 정을 인연으로 하여 의가 헤아려 인심 혹은 도심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1) 여기서 정은 칠정으로 사단이 나타나도 의가 헤아려 인심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측은지심이 나타나도 의가 헤아려 타인을 돕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그 마음 상태는 사사로운 욕망을 위해 발한 마음인 인심이 되는 건가요?
(2) '지'는 마음의 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곧 의가 목적으로 하는 바(성명 or 사사로운 욕망)를 정한다고 이해해도 되는 건가요?
+ 추가 질문입니다.
5. 이이에게 기발은 곧 마음이 발한 것이라고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6. '의(意)가 지향하는 바'와 '마음이 무엇을 위해 발했는가'가 같은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7. 이이는 천지의 리와 인간의 리(본연지리)는 동일하지만, 인간과 사물의 성(기질지성, 분수지리)는 다르다고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인간과 사물의 성(본연지성, 본연지리)은 동일하다고 보았다고 이해해도 되나요?
8. 경, 성(誠), 역행 관계 질문드립니다.
경은 성(誠)을 돌이켜 구하는 공부이고, 역행을 통해 마음의 본체인 성(性, 誠)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은 수양의 종시를 관통하는 공부이고, 역행은 궁리를 통해 파악한 선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기질을 교정하여 수양을 완성하는 공부입니다.
⇒ 이 점에서 경 공부의 끝인 정심과 역행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그리고 각각의 관점, 즉 몸과 마음을 엄숙하게 하여 개인적인 사사로움을 제거한다는 맥락에서 제시되면 '경'으로써 말미암은 것이고, 궁리를 통해 파악한 선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기질을 회복한다는 맥락에서 제시되면 '역행'을 통해 성을 회복하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 것일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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