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왕수인 질문 드려요~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8월 07일 21시 49분
- 조회수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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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네.
2) 사덕과 사단은 그 자체 천리이자 양지인 심체가 일에 따라 발현된 심체의 용입니다.
3) 예시답안의 내용이 성의에 대한 왕수인의 정의입니다. 그것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김하나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성(誠) 관련
<주자> : 성(誠) =천리
<왕수인>: 천리 = 마음 = 성(誠), 따라서 사성(성을 생각하는 공부)란 내 마음의 본체를 가리고 있는 사심물욕을 제거하여 본래의 지선한 마음을 회복하는 것인가요?
2)
심체의 표덕 관련
마음의 본체인 심체(心體)= 천리(天理)= 인간이 따라야 할 도덕적 규범(도리)이다. 이러한 심체는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일이나 대상인 사(事)를 만남으로써 현실에서 발현된다.심체가 부모라는 사(事)를 향해 드러난 것이 효(孝)이자 인(仁)의 작용이며, 친구라는 사(事)를 만나 드러난 것이 신(信)이다. 또한 우물에 빠진 아이를 보는 상황이라는 사(事)를 만났을 때 심체가 반응하여 드러난 것이 측은지심(惻隱之心)이다. 이처럼 마음 밖에 도덕적 규범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심체가 다양한 사(事)와 관계를 맺으며 발현될 때 그 드러난 양상에 따라 효, 신, 예, 측은지심 등 다양하게 불리는 것이다. 따라서 사단과 사덕은 분리되는게 아니라 심체의 표덕일 뿐이다.
즉 사덕과 사단 모두 마음이 일에 따라 작용할 때 드러나나는 마음의 덕이자 감정이므로 마음(체), 사덕과 사단(용), 사던과 사덕은 심체이므로 일체를 이룬다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3)
문항 9) 성의의 정의에 대해서 쓰는 문제입니다.
저는 성의에 대해서 나 마음의 양지를 온전히 실현하여 의념으로 하여금 선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하게 하는 공부라고 간략하게
서술했는데 이것도 답안으로 인정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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