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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화엄종 질문드립니다(2) + 선종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8월 20일 20시 53분
조회수
22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5) 네. 6) 네. <선종> 1) 공 사상은 전체 불교 전통을 관통하는 불교의 핵심 사상입니다. 단, 공 사상이 정밀하게 확립된 것은 용수에 의해서이고, 중국 불교의 주요 종파들은 이러한 용수의 공 사상을 바탕으로 나름의 입장에서 그것을 보다 심화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2) 네. 3) 네. 4) 선종에 의하면, 내 본래의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이고, 내 본래의 성품이 부처의 성품입니다.(마음=자성=불성). 본래의 마음(청정한 자성)은 공적영지한데, 공적한 측면이 마음의 체고, 영지한 측면에 본래 용입니다. 따라서 정은 마음(자성)의 체고, 혜는 마음(자성)의 용입니다. 불교 삼학에서 계는 본질적으로 마음이 악에 물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선종의 입장에서 자성에는 본래 그릇됨이 없으므로, 혜와 마찬가지고 계 또한 마음의 용입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5) 이사무애법계에는 진리(진여문)와 현실(생멸문)은 들어가는 입구(문)만 연결되어 있을 뿐, 그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펼쳐지는 절대 진리의 세계와 우리가 사는 생멸의 현실 세계는 별개라고 생각, 하지만 사사무애법계는 진리로 들어가는 '입구(문)'만 둘이 아닌 게 아니라, 그 문을 지나 펼쳐지는 '현실 세계'와 '진리의 세계' 그 자체도 알고 보면 완벽히 같은 세계임 즉 현실 마음속에 부처의 성품이 가려져 있으니 닦아서 꺼내야 한다"고 했지만, 화엄에서는 어두운 가림막(무명) 따위는 원래 없다. 눈앞에 펼쳐진 생명 현상 그 자체가 이미 부처가 튀어나온 것(여래성기)이라고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6) 이: 금(Gold) / 사(금으로 만들어진 사자 모양): 금이라는 본질과 사자라는 형태는 따로 떼어놓을 수 없음. 사자 모양을 떠나서 금이 존재할 수 없고, 금을 떠나서 사자 모양이 존재할 수 없듯이 진리와 현실은 서로 걸림 없이 완벽히 하나로 통함. 사자 눈(事)과 사자 코 하나(事), 사자 눈도 금이고, 코도 결국 금이므로, 본질적으로 눈이 곧 코이고, 코가 곧 눈임. 한 마디로 세상의 모든 개별 존재자들(사자 눈/코/귀 등)이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전체로서 하나의 금 사자를 이루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는 상태임. 이렇게 이해도 될까요? <선종> 1) 불교의 공 사상은 근본불교/ 인도의 초기불교/ 천태종/화엄종/선종까지 다 관통하는 개념 맞나요? 2) 무상(無相): 겉모습(상)에 속지 않음 ex) 예쁜 꽃, 비싼 차를 봐도 본래 자성이 없는 존재임을 아는 것 무념(無念): 생각이 떠오르되, 그 생각에 잡혀 끌려가지 않는 것 무주(無住): 지나간 일이나 욕망에 마음을 머물게(집착해) 두지 않음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3) 돈오성불과 견성성불 관련해서 마음 = 자성 = 불성이므로, 자기 마음을 직접 베어 들어가(직지인심) 본성을 보면(견성) 내가 본래 부처임을 단번에 깨달아(돈오) 바로 성불한다고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4) 마음 = 자성 = 불성(체) = 계/정/혜(용) 맞나요?, 내 마음의 진짜 본성(자성)이 곧 부처(불성)이며, 본성이 밝으로 바르게 발현된 모습이 바로 계정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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