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강의질문] 나딩스 질문드립니다(3)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9월 17일 23시 11분
- 조회수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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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0) 네.
11) 배려 윤리에서 배려는 배려자와 피배려자 사이의 관계에서 성립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계에서 배려자와 피배려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할 때에만 배려는 완성됩니다.
12) ‘도덕 문제들을 아주 개방적인 방식에서 토의하는 것’은 도덕적 대화의 내용적 특징입니다. ‘도덕 문제를 아주 개방적인 방식에서 토의하는 것’이란 문제에 대한 확정적인 정답이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토의 혹은 타인을 이기기 위한 대립 토의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주제로 하여 대화자들이 함께 탐색하는 토의를 말합니다.
13) 네.
14) ‘분리와 단절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 속에 남아 있도록 해 준다.’는 것은 확증의 결과 학생들은 타인과 배려 관계를 형성하고, 그러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10)
악의 본질을 출생직후부터 경험하는 고통, 분리, 무력감이 좋은것으로 귀결되지 못할때 그러한 고통을 묵인하며 참아내거나 혹은 마땅히 받을 만한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불안, 외로움, 고통을 겪습니다. 이 고통이 성장의 계기가 되거나 사랑으로 치유되는 긍정적인(좋은)결과로 귀결되지 못할때, 묵인하거나 참거나 당연히 여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 맞나요? 즉 악이란 단순히 거창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자신이나 타인이 겪는 고통과 부당함을 문제 삼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것이라거 볼 수 있나요?
11)
정직은 혼자 있어도 '정직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반응과 상관없이 그 사람 개인의 내면적 성품이기 때문에 정직은 사람들 자체에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고, 혼자서는 '배려'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받는 사람이 받아주고 응답해야 그 둘 사이의 관계가 비로소 '배려하는 관계'가 됩니다. 그래서 배려는 관게 자체에 특징을 부여하는 것인가요?
12)
도덕적 본질의 내용에서 도덕 문제들을 아주 개방적인 방식에서 토의하는 것. 도덕적 본질의 내용이란 합의나 정답 도출을 목표로 다투는 '논쟁/토론'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관계와 맥락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열린 대화'로 이해해도 될까요?
13)
확언에 대해서 교사가 학생들을 평가함에 있어서 학생들이 지닌 최상의 동기로 귀인시켜 주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귀인이란 예를 들면 학생이 친구와 다투다가 소리를 질렀을때 학생의 겉모습이나 실수를 비난하는 대신, 그 행동 이면에 있는 '선한 의도와 잠재력' 덕분에 발생한 일이라고 까닭을 해석(귀인)해 주는 것. 이렇게 귀인시켜 줄 때 학생은 자신의 '더 훌륭한 자아'를 깨닫고 성장하게 됨.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14)
확언의 효과중 최상의 동기를 유발하는 이유가 교사가 실수 속에서도 좋은 의도를 찾아 지지해주기 때문에, 학생은 진짜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선한 행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자라나기 때문인것인가요? 그릐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가, 교사가 학생을 비난하는 대신 인정과 격려를 통해 "너는 본래 훌륭한 아이야"라는 신뢰를 보내주기 때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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