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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5~6월 강의질문]  콜버그 질문드립니다(1)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9월 28일 22시 25분
조회수
10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도덕이 가치관련적이라 함은 도덕판단은 사실판단이 아니라 판단 대상의 가치, 즉 선과 악을 결정하는 판단이라는 말입니다. 2) 콜버그에게 정의는 도덕적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는 규범적 원리입니다. 콜버그가 ‘성숙한 도덕성의 본질은 정의’라고 할 때, 이 주장은 도덕성은 규범적 원리로서의 정의, 즉 정의의 원리에 근거한 도덕적 추론의 구조라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콜버그는 때때로 도덕성을 정의 구조라고 규정합니다. 3) 네. 4) 가역성이란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 개입해 있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의 관점을 채택하고, 그러한 관점을 조정하여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공정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는 도덕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추론의 특성입니다. 이런 점에서 가역성의 본질은 상호성으로서의 공정성입니다. 5) 도덕성 발달 단계들은 도덕적 추론의 구조입니다. 각 발달 단계에 해당하는 도덕적 추론의 구조는 각각 나름의 도덕적 논리를 갖춘 완전한 형태의 도덕적 추론의 구조(도덕적 사고의 체계)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지칭하는 용어가 구조화된 전체입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1) 콜버그에 있어 도덕이라는 개념은 가치중립적인 것이 아닌 규범적/긍정적 가치관련적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도덕은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사회 규칙'일 뿐(가치중립)이 아닌, 도덕은 '정의'나 '인간 존중'처럼 마땅히 지켜야 할 무조건 좋고 옳바른 가치를 품고 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2) 콜버그가 말하는 정의란 기분이나 법, 관습에 따라 흔들리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한다'는 '하나의 보편적 원칙(원리)'을 가지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도덕성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3) 1) 도덕이란 외적으로 존재하는 기준이나 룰로 단순히 관습이나 법을 따르는 게 아니라, 비판적·반성적 사고를 거쳐 합리적으로 수용된 규범 체계 자체, 2) 도덕성은 내면에 존재하는 판단 능력으로 정의의 원리를 바탕으로 도덕적 갈등 상황에서 “왜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해결해 내는 개인의 도덕적 추론 능력(사고 능력)를 말하는 것 맞나요? 4) 도덕성을 정의 구조를 지난 도덕적 사고 능력 즉, 호혜성과 가역성(정의 구조가 지닌 속성)에 입각한 도덕적 사고 의 조작 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가역성이란 역지사지, 호혜성은 쉽게 말하면 주고받음의 공평성 맞나요? (예를 들면 내가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상대방도 나를 존중해야하고, 내가 의무를 다했다면 권리도 똑같이 누려야 한다) 그리고 정의 구조란 호혜성과 가역성을 적용해서 도덕적 갈등 상황을 공평하게 해결해주는 머리속의 생각 틀(인지적 틀) 맞나요? 5) 도덕발달의 단계를 구조화된 전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쉽게 말하면, 하나의 도덕 단계에 도달하면 어떤 도덕적 문제나 상황을 만나든 항상 그 단계의 관점과 틀로 일관되게 판단하는 것인가요? 예를 들면 어떤 아동이 빨간색 안경(2단계: 이기적 교환의 단계)를 썼습니다. 이 아동은 가족 문제를 볼 때도, 학교 친구 문제를 볼 때도, 사회적 뉴스를 볼 때도 전부 빨간색(나한테 무슨 이득이 되지?) 으로 해석하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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