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6년 05월 03일 14시 00분
- 조회수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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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불완전한 혹은 잘못된 합리적 선택은 존재해도 불완전한 탁월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탁월성은 있든지 아니면 없든지 둘 중 하나이지 그 중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탁월성’은 완성태이자 현실태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좋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을 어떤 때에는 잘 숙고하여 선택하다가 어떤 때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 혹은 어떤 때에는 숙고한 것에 따라 행위하다가 어떤 때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직 실천적 지혜를 지닌 사람이 아닙니다. 탁월성을 소유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러한 탁월성에 따라 활동하는 사람입니다.
▒▒▒▒▒▒ [조혜연 회원님의 글] ▒▒▒▒▒▒
아리스토텔레스 관련 질문입니다
저는 합리적 선택은 성품의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가 결합한 숙고적 욕구라고 이해했습니다.
합리적 선택이 있으면 자제력 없는 경우가 없다고 하니 자제력 없음의 정의(합리적 선택이 있음에도 감정에 의해 반하는 것)와는 다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교수님께서 다른 질문에 답변을 자제력 없는 사람의 합리적 선택은 실천적지혜와 성품의 탁월성을 갖고 있기는 하나 온전하지 못해서 행동으로 실현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다신 것을 보고 (답변 다신 글은 896번 -2번문제) 온전하지 못해서 그렇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보충자료 18쪽에서 실천적 지혜가 있는 사람인 동시에 자제력 없는 사람일 수는 없다.실천적 지혜가 있는 사람은 품성상 신실한 사람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미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이 부분이 여전히 이해가 안 갑니다.
실천적 지혜가 있는 사람인 동시에 자제력 없는 사람일 수는 없다고 한다면 잘못된 것 아닐까요? 실천적 지혜가 있는 사람이지만 온전하지 못하다면 자제력 없는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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