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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3~4월 강의질문]  질문있습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6년 05월 09일 19시 16분
조회수
536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각 개인이 지닌 실제적인 신체적, 정신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의 차이를 고려하느냐에 따라 두 종류의 평등이 구분됩니다. 2. 네. 3. 에피쿠로스는 쾌락을 고통의 부재로 정의합니다. 따라서 고통의 없는 상태는 그 자체 쾌락 상태이므로, 더 이상 쾌락을 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에피쿠로스가 추구한 참된 쾌락은 신체에 어떠한 고통도 없고, 정신에 어떠한 불안도 없는 영혼의 평정 상태로서, 그것은 전생을 통해 지속되는 정신적 쾌락이자 쾌락의 적극적 추구가 아니라 고통의 회피를 통해 얻게 되는 쾌락입니다. 4. 쾌락과 고통이 자연의 계획에 따라 주어진 것이라는 주장은 쾌락과 고통을 야기하는 대상이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쾌락과 고통이 생겨났을 때, 그것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자유에 속한다는 것이 스토아학파의 입장입니다. 5. 스토아학파에 의하면, 이성적 존재로서 인간은 이성의 힘을 통해 정서를 통제, 지배, 조절, 제거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반대로 인간은 세계의 이법에 대한 무지로 인해 비합리적인 정서에 예속되어 살아갈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스토아 사상가들은 전자의 상태만을 참된 자유의 상태로 규정합니다. 어떤 정서를 갖는다는 것, 정확히 어떤 정서를 자유롭게 선택한다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전자의 상태와 관련된 주장입니다. 6. 스토아학파의 자연법은 세계의 운행을 이끄는 이법이자, 모든 실정법의 근원이 되는 보편적이고 절대적이며 객관적인 정의의 법입니다. 그러한 정의가 존재한다는 것은 곧 그것의 대립항인 부정의 또한 사회에 실제로 존재할 수 있음을 함축합니다. ▒▒▒▒▒▒ [김지현 회원님의 글] ▒▒▒▒▒▒ 1. 정의의 제2원칙에서 형식적 평등과 실질적 평등 개념의 구분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형식적 평등에서 능력이 있으면 직위를 얻는다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내용을 전제하고 있나요? 원래 형식적 평등이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경쟁하도록 동등한 기회를 보장한다는 의미를 가지지 않나 해서요. 그럼 실질적 평등에서도 모든 사람이 균등한 기회를 가져야한다는 말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2. 자유주의적 평등의 사회적 우연성을 제한하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 점이 롤즈의 민주주의적 평등 체제에도 같은 개념으로 보이는데요. 롤즈가 말하는 최소수혜자 개념에는 사회적변수라는 내용도 포함되있어서요.. 실질적 평등을 주장했어도 여전히 사회적 우연성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사회적 여건에서도 불리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말인가요? 3. 교재 에피쿠로스 인용문에서요. '우리가 쾌락의 부재로 인해 고통을 느낄 때에는 그것을 필요로 하지만,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여기서 쾌락이 에피쿠로스의 정신적 쾌락인가요? 정신적 쾌락은 지속적으로 추구되는건데 '더 이상 필요로 하지않는다' 이 문장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ㅜㅜ 덧붙여서 쾌락과 고통이 반비례관계라고 강의시간에 들은 것 같은데 여기서 쾌락은 정신적 쾌락인가요?? 쾌락주의의 역설에서는 쾌락을 추구할수록 고통이 증가한다고 봐서요. 4.스토아학파는 쾌락과 고통을 우리에게 달려있지않은것으로 보았나요? 쾌락은 선도아니고 악도 아니며 자연의 계획의 일부라는 말이 있는데요. 여기서 쾌락과 고통도 감정인데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에서 어떤 정서를 갖는다고 하잖아요~ 그럼 공포나 기쁨 등의 감정을 느끼는 건 자유의 영역인데 쾌락과 고통은 자유의 영역이 아니라고 보는게 잘 안맞는 것 같아서요ㅜㅜ 행복 개념에서 비이성적정념의 제거할 때 쾌락을 제거하라는 말이 있는데 쾌락이 자연의 계획에 따라 주어진건데 인간이 스스로 제거할 수 있나요? 5. 스토아 자유개념에서 주어진 것들에 믿음.생각.욕구에 기반해서 어떤정서를 갖는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정서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예를 들어 필연성에 순응하면 기쁨을 느끼고 거부하면 슬픔을 느끼나요? 6. 부정의에 대한 교수님의 답변에서 '스토아학파는 내면적 자유를 중시하므로 자신에게 가해진 부정의에 대한 내적태도의 변화를 강조'한다고 봤는데요.. 여기서 '자신에게 가해지는 부정의'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서요.. 모든 것이 필연적으로 존재하는데 자신에게 가해지는 불의라는 말이 성립할 수 있나요? 그 자체로 절대적인 정의,부정의가 존재하나요? 아니면 부정의라는 것은 나의 내적인 판단에서 나온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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